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쿠기사키 노바라 (문단 편집) ==== 추령주법(芻霊呪法) ==== 매개체를 사용하여 원격 공격을 구사하는 술식이다. 추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조건만 갖춘다면 거리나 상황에 관계없이 대상을 공격할 수 있는데다 영역 전개의 효과인 '''필중 효과'''를 일반 술식으로도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따라서 술자의 역량만 된다면 사상 최강의 주술사인 스쿠나조차도 무력화 시키거나 단숨에 죽일 수 있다.[* 스쿠나의 손가락에다 공명을 시전한다면 스쿠나를 죽이는거나 무력화 시키는게 이론상으로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다.] 단점은 대상이 자신보다 압도적으로 강할 경우에는 먹히지 않는데다 한번 사용하면 술자의 주력이 노출되고 매개체를 사용해야하다보니 상대방에게 공격을 못하거나 한번에 무력화 시키지 못한다면 순식간에 궁지에 몰리거나 패배할수도있다.[* 시게모 하루타만 보더라도 상대방에게 타격을 못입히면 무용지물인게 나타나며 마히토때는 이러한 단점으로 인해 치명상을 입고 패배하였다.] 판다의 말로는 주술은 이래야 한다는 고전적인 인식에 잘 부합하는 술식. * '''공명[아울러 울림]''' ([ruby(共鳴, ruby=ともな)]り)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쿠기사키_노바라_추령주법 _공명_애니메이션_00.gif|width=100%]]}}} || 대상으로부터 결손된 신체, 혹은 구성물의 일부 위에 밀짚인형[* 정확히는 '인간형의 물체'. 일반적으로는 짚인형을 쓰지만, 인간형이면 문제 없기에 상대방의 몸에 그냥 못을 박아넣어 발동시키거나 자기 몸에 못을 박아 발동시키는 무식한 짓도 가능하다(...).]을 올려놓고 못을 박아 대상 본체에 대미지를 주는 주술. 그야말로 고전 그 자체인 [[저주인형]]을 모티브로 한 전통적인 술식이다.[* 주령이나 주태구상도 뿐만 아니라 니시미야의 빗자루를 대상으로도 공명을 시전한 전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반드시 물질적으로 결손된 부위 뿐만 아니라 대상과 주술적으로 연결된 물체라면 전부 매개체로 삼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주술적으로 연관성이 높은 형제자매나 혈족 같은 경우 추령주법의 매개체만 잘 맞추면 동시타격도 가능하다.] 선제조건이 필요하지만 어떻게든 매개체만 얻을 수 있다면 무조건 대상 본체를 공격할 수 있는 강력한 술식으로 매개체와 본체간 연결된 주력을 역추적해 공격하는 방식이다.[* 애니에서는 마치 도화선이 타들어가듯 본체와의 연결고리를 따라 주력이 뻗어나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아무튼 이런 특성 덕분에 연결고리가 이어져 있기만 한다면 거리 상관없이 원거리에 있는 상대에게도 효과가 발동하며 술자와 대상의 우열과 결손 부위의 중요도에 따라 위력이 달라진다.[* 장기, 팔다리 등의 중요부위 일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또 매개체와 본체와의 연결 수준에 따라서도 위력이 달라지는데, 평소에는 혈액이나 머리카락과 같이 가치가 높지 않은 매개체로 쓰기엔 위력이 터무니없이 약한 부위라도 본체와의 연결이 강해진다면 충분히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을 많이 받는다.[* 대표적인 예시로는 혈액 자체를 매개체로 하여 술식을 발동하는 에소우와 케치즈를 상대하기 위해 자신에게 접촉된 소량의 에소우의 혈액을 대상으로 공명을 발동하여 에소우와 케치즈에게 유효타를 먹였다.] 발동 조건이 까다로워 보이지만 술식 대상의 제한이 상당히 느슨하기 때문에 작중에서 딱히 사용에 제약이 걸리는 묘사가 거의 없을 정도로 자유롭게 사용한다. 여차하면 '''육체 전체를 매개체로 해서 영혼을 대상으로 발동'''하는 것도 가능할 정도.[* 시부야 사변에서는 이 점을 이용해 분신 [[마히토]]의 육체 전부를 매개체로 삼고 본체 마히토의 영혼을 대상으로 공명을 발동했다.] 발동 시에는 피격 대상으로부터 술자의 주력이 감지된다. * '''비녀''' ([ruby(簪, ruby=かんざし)])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665519139.gif|width=100%]]}}} || 공명과 달리 별도의 매개체없이 바로 주력 공격을 할 수 있는 기술. 주력을 부여한 못을 대상에게 직접 박아 넣고, 그 못을 매개체로 삼아 주력을 흘려보내 대상을 내부에서부터 파괴한다. 이쪽 역시 대상을 가리지 않으며 못이 꽂히고 나서 주력을 흘려보내기까지의 시간은 주술사가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어서 일부러 간격을 둔 시간차 공격도 가능. 공명(共鳴)과 함께 추령주법의 상투 공격 수단이다. 못을 박아 넣을 때 흑섬이 발생하면, 작중 케치즈를 비녀로 마무리했을 때처럼 비녀가 발동할 때의 파괴력도 평상시보다 크게 뛰어오른다. 다만, 공명과 달리 필중효과는 없으며 못을 직접 대상에게 박아넣어야 하기 때문에 대상의 물리적인 방어력이 뛰어나다면 직접적인 공격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작중에서도 주로 직접 공격하기 보다는 주변 사물에 박아넣어 간접적으로 공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그래도 케치즈를 한방에 터트려버린만큼 못을 박는데 성공하기만 하면 위력은 꽤나 절륜한 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